강남 "데뷔 시절부터 청하는 무조건 잘 된다고 얘기...혼자 포스가 달랐다"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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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강남이 후배가수 청하가 데뷔 초창기부터 포스가 남달랐다고 칭찬했다.
10일 온라인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선 ‘청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안무 강의|해볼나미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강남은 “강나미가 힙합 아이돌 그룹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춤을 못 추는 몸치다”라며 춤을 배워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에게 춤을 가르쳐 줄 게스트는 가수 청하. 청하와 마주한 강남은 청하와 9년 전 아이오아이 쇼케이스 MC를 봤을 때 처음 만났다고 떠올리며 “당시 내가 청하는 무조건 잘 된다고 얘기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청하는 “어떤 모습을 보고 그랬나?”라고 궁금해 했고 강남은 “혼자 포스가 달랐다”라며 데뷔 때부터 남달랐던 청하의 카리스마를 언급했다.
이어 강남은 “제가 옛날에 M.I.B라는 그룹을 했었다”라고 자신이 속했던 그룹을 언급했고 청하는 “저 안다. 선배님 음악 종종 들었었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강남은 깜짝 놀라며 “우리의 음악을 청하가 들었다고?”라고 놀라워했고 청하는 “힙합 하셨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맞다. 어떻게 알았나?”라며 “우리 성공했다!”라고 감격했다.
강남은 “힙합 그룹이라고 하니까 많은 후배들이 ‘춤 잘 추잖아요’ 하는데 심각한 몸치다”라며 “그래서 저번에 엠플로라는 유명한 형들이 있는데 쇼츠 안무를 연습 하는데 10시간이 걸렸다”라며고 떠올렸고 청하는 “저 오늘 퇴근 못하는 건가요?”라고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자신이 춤을 못 추는 이유에 대해 “예전에 한국에 오자마자 엄마가 빅뱅을 목표로 하라고 댄스 학원을 잡아준 거다. 갔는데 아줌마 아저씨가 탱고를 추고 있었다. 빅뱅 되려고 했는데 탱고 한 시간 배우고 끝났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청하는 12일 새 앨범 ‘Alivio (알리비오)’를 발매한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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