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의 그녀' 김다영 아나운서, 결혼과 함께 새 출발..."SBS 퇴사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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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하는 SBS 김다영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오늘(11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다영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이 소속된 SBS에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퇴사 일자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퇴사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다영 아나운서의 SBS 퇴사 후 행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또 “모든 입장은 회사에 문의 바란다”라면서 입장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김다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운을 떼며 “공개된 직업, 본의 아니게 겹친 환경이 아니었다면 조금은 맘 편히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어떻게 하면 우리 둘과 우리를 둘러싼 모두에게 무해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다.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직계가족들만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려 한다”라고 말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성재의 소속사 또한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배성재 아나운서와 관련한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린다”라며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배성재와 김다영 아나운서는 SBS ‘골 때리는 그녀’로 인연을 맺어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편 김다영은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지난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 ‘SBS 8 뉴스’ 스포츠 뉴스 등을 맡았고, 파리올림픽 메인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유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배성재, 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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