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군 입대 앞두고 오열하더니...오늘(10일)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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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엑소(EXO) 카이가 1년 9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10일 카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다. 2023년 5월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그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이날 카이는 엑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 ‘KAI : Happily Ever After'(카이 : 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2024년 유행 댄스 챌린지’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카이는 엑소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가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5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소식이 알려진 후 카이는 놀이터 한구석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가기 전에 얼굴이나 봤으면 좋겠다. 보고 싶을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라이브 방송 도중 경비원에게 쫒겨나며 ‘웃픈’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카이의 제대로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엑소 멤버들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올해부터 완전체 활동 준비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엑소 멤버 중에는 유일하게 세훈만이 제대를 남겨두고 있다. 세훈 역시 올해 제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카이는 지난 2012년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한 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오가며 활약했다. 입대 전에는 솔로 앨범 ‘로버'(Rover)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현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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