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떠난 2인...탑은 복귀 성공, 승리는 강남 술집 배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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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이 그룹 빅뱅 재합류설을 일축한 가운데, 같은 멤버였던 승리(이승현)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빅뱅 공식 채널에 ‘탑’ 이름이 추가 됐다는 글이 확산됐다.
현재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3명이 활동 중인 상태로, 탑이 다시 그룹에 합류해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퍼졌다. 현재 빅뱅 공식 채널에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 4명의 이름이 적혀 있다. 탑 역시 자신의 개인 계정 프로필에 ‘TOP’라는 이름을 추가했다. 앞서 빅뱅 탈퇴 후 이름을 지웠다고 다시 적은 것이다.
탑은 작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이하 ‘오겜2’)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8년 만에 복귀한 그는 한 인터뷰에서 “제가 저지른 과오에 대해 빅뱅이라는 팀에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줬다. 멤버들과 연락하고 있지 않다”라며 “(팀에)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11일, 탑 측은 개인 계정 프로필 문구를 언급하며 “3년 전부터 쓰고 있는 것”이라면서 “최근 밝힌 인터뷰와 동일한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0일, 승리의 근황이라는 한 영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는 승리가 중국인 여성 3명과 함께 거리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최근 모습이 아닌, 지난 2019년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승리의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의 봤다는 목격담이 퍼지기도 했다.
한편, 탑은 ‘오징어게임2’로 8년만 복귀에 신호탄을 쏜 모양새다. ‘오겜2’ 이후 연기 활동에 본격 돌입하듯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반면, 지난 2018년 불거진’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승리의 국내 복귀는 불투명하다. 최근 두 사람의 엇갈린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박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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