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함소원 "진짜 사랑에 빠졌다"...딸과 행복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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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사랑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함소원은 개인 채널을 통해 “우리 둘만의 약속. 매일 자기 전 사랑 고백하기. 말로 표현하기. 진짜 사랑에 빠진 나. 자기 전 사랑한다는 말 못 해서 침대에 붙여주니 엄마 침대에 답장 주고 유치원 간 혜정이”라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함소원이 딸에게 쓴 쪽지로 ‘혜정아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 못 하고 혜정이 자버렸네. 자는 혜정에게 이야기했어. 사랑해’라고 쓰여있었다.
앞서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진화와 2018년 혼인신고 후, 같은 해 12월에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화로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나 여러 가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21년 중국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 신혼집, 막내 이모 대역 등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 자숙 기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지난해 8월 진화가 얼굴에 난 상처를 공개하며 “함소원이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함소원은 해당 사건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했다”라며 이혼을 공식화했다. 이어 그는 “이혼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했는데 딸이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라면서 “저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딸 혜정이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라고 동거 중인 상황을 공유했다.
그러나 현재 함소원과 진화는 완전히 관계를 정리했고, 딸은 함소원이 양육하고 있다. 지난해 함소원은 한국 초등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딸 혜정의 뜻을 존중해 3월부터 딸과 단둘이 한국에서 지내게 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함소원은 딸 혜정 양과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네티즌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조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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