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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차주영, '더글로리' 뛰어넘은 인생작...8%로 종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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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차주영과 이현욱의 ‘원경’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종영된 tvN·TVING 드라마 ‘원경’ 최종화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6.6%, 수도권 가구 평균 6.4%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을 경신,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2.0%, 수도권 평균 1.9%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원경’은 1회 4.9%로 시작해, 2회 6.9%, 10회 7%를 달성했다.

‘원경’은 차주영은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작이자, 첫 주연작, 타이틀롤을 맡은 작품이다. 2년 전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연기에 호불호가 갈리며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력 논란을 지워냈다. 또 ‘원경’은 파격적인 19금 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TV 방영은 15세 관람가·OTT 서비스 티빙에서는 청소년 관람 불가 버전으로 공개됐고, 티빙 버전은 과한 노출 등으로 논란이 됐다. 이후 7회부터는 모두 15세 시청 등급으로 바뀌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원경(차주영 분)과 이방원(이현욱 분)은 결국 막내 성녕대군을 잃었다. 원경은 아들의 죽음 앞에 큰 슬픔에 빠졌다. 형제·자매들이 모두 성녕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자리에 사냥을 하러 나간 양녕만 나타나지 않았고, 이방원은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라고 울부짖었다.

끝까지 세자의 끈을 놓지 못한 아버지에게 양녕은 “폐세자가 됐다하여, 원망하지 않겠다. 동생이 위에 오르면 그의 충실한 신하가 되겠다”라고 형제들 간의 싸움은 없을 것이라 안심시켰다. 이후 이방원은 양녕을 폐위하고 충녕에게 왕위를 물려줬다. 그리고 그는 훗날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룬 세종대왕(이준영 분)이 됐다. 세종은 구휼법과 병장기 생산 등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갔고, 이방원의 뜻에 따라 원경의 남은 가족들을 챙겼다.

세종 2년, 타고 있던 호랑이 등에서 내려온 원경과 이방원은 뜨겁게 사랑했고, 함께 대의를 꿈꿨고, 치열하게 싸우며 지나온 시간을 함께 나눴다. 평안한 시간이 흘러가나 싶었지만, 이들도 세월을 막진 못했다. 원경이 학질(말라리아)로 병세가 악화된 것이다. 그녀는 이방원에게 마지막으로 “왕과 왕비가 되지 않았더라도, 당신이 곁에 있다면 한평생 오롯이 행복하였을 것”이란 더 깊어진 사랑을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이방원은 왕이 된 아들에게 “이 왕조의 진짜 영웅 답게 예우를 하고 싶다”라고 간청했다. 이에 세종이 직접 원경을 등에 업고 궁으로 모시러 나섰다. 그리고 그 슬픔을 어머니를 위한 마지막 춤사위에 가득 실었다. 원경은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마지막 순간을 맞았다.

한편, ‘원경’ 후속으로 확정된 작품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방영될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tvN·TVING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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