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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스토킹 피의자 1000만원 벌금형 선고..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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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 고소를 통해 악성 게시물 작성자의 신원이 다수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었고, 일부 피의자의 경우 벌금형 처분이 확정됐다. 나머지 피의자 중 일부는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고, 다른 일부 피의자의 경우 정식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며 "당사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이 엄중한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버 ‘탈덕수용소’에 대해서는 "사이버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에 대하여 총 7,6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제1심 판결이 선고됐다. 다만, ‘탈덕수용소’가 위 판결에 항소함에 따라 당사는 항소심에서도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탈덕수용소’가 아티스트에게 가한 불법적 행위들에 대하여 마땅한 책임을 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빅히트 뮤직은 "작년 말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스토킹 등 중대한 범죄행위가 발생하여 대응해온 바 있다. 당사는 신속히 경찰에 이와 같은 범죄행위를 신고하였고,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구속 상태에서 수사 및 재판이 진행되어 올해 초 1,0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 및 확정됐다. 이와 같이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하여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033114352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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