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힘들 때 한 번쯤 읽어 볼만한 우효의 앨범 소개글
컨텐츠 정보
- 1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가수들의 앨범 소개글을 잘 읽어보는 편인데
그 중에서 우효는 매 앨범마다 소개글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가져옴
단순히 '앨범이 나왔습니다' 라는 이야기보단
사회적인 이슈나 가치관 등을 앨범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게 잘 드러나서
한번쯤 읽어보고 생각해 볼만하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위로는 덤
SILENCE (2020)
사람들의 요구와 홀로 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소중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민들레 (2017)
사랑은 핸드폰을 보며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길가에 핀 민들레와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춘 (2016)
청춘은 기대만큼 설레지도 않고,
예상보다 훨씬 더 불안하게 느껴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PIZZA (2017)
지금도 충분히 사랑받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피자 한 조각을 맛있게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조건없는 사랑의 기쁨을 맛보고 누리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 (2019)
그 어느 때보다도 용감하게 자신을 지키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앨범을 나누고 싶습니다.
BRAVE (2020)
오늘도 어두운 현실의 틀에 자신을 맞추기보다는
울타리 밖을 바라보며 나부터 달라지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든 사람을 응원합니다.
Papercut (2018)
상처로 얼룩진 사회에서 아직 웃음을 잃지 않은 모든 사람을 응원합니다.
-
이전에 다른 글도 이렇게 올라온 적 있어서 올림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