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이 목소리를 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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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매불쇼에 나와서 한 말인데
너무 지당하고 공감됩니다.

대중의 예술에서 시민을 떼놓고 생각할 수 있나요?
대중 예술에서 시민들의 삶이 안정되지 않고
대중 예술을 할 수가 있을까요?
저는 대중 예술가로서 시민들을 위해서 소리를 내는겁니다.
제 음악을 들어주실 시민들을 위해 소리를 낸거지
특정 정당을 위해서, 특정 대상을 위해서 그럴 일은 없고,
보편적인 상식이 바로 서는 사회가 되어야
마음 편히 음악도 듣고, 영화도 들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제 음악 듣고 위로가 된다는 말이 가슴이 아파요.
그냥 못 즐기는거예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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