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 선고 늦추라던 與, 갑자기 "빨리 하라"...'5대3 기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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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신중히 선고할 것을 촉구하던 여당이 최근 빠른 선고를 촉구하는 기류로 돌아섰다. 헌법재판관들 의견이 기각 또는 각하로 모아졌는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선고를 늦추고 있다는 관측이 여권에서 커지면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제 헌재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 초시계까지 들이대며 졸속 재판 밀어붙이더니 정작 판결 차일피일 미루는 이유는 뭔가"라며 "민주당 원내대표가 실명까지 불러가며 일부 재판관을 겁박했는데 결국 민주당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으니 판결 자체를 지연시키려 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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