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관식, 비현실적이지 않아…어딘가 살아가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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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연기한 관식이 사실 우리 곁 어딘가 있을 법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박보검은 "모두가 관식이처럼 자기 사람을 챙기고, 아끼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잘 드러내지 않을 뿐"이라며 "어디에선가 관식이 같은 인물이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머니와 아버지, 어머니에게 받은 사랑이 관식이에게도 내재했다고 본다"며 큰 사랑을 받아봤기에 더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해석했다.
극 중 관식은 순애보 그 자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이 연기한 '덕선 바라기' 최택의 풋풋한 사랑보다 깊고 단단하다. 그는 10살 어린 나이부터 애순이를 위해 날마다 생선을 가져다주고, 시장통에서 양배추를 대신 팔아주며 곁을 지킨다. 집이 없어서 공장에 취직하게 된 애순이의 손을 붙들고 함께 부산으로 야반도주했고, 자기 돌 반지를 녹여 금반지를 끼워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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